2010년 10월 16일 토요일

1000불로 투자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절약과 투자, 지출을 줄인다는 면과 투자라는 비용지출 면을 보면 상반된 내용이지만 분명한 것은 이윤을 남기고자 하는 목표는 같다고 볼수 있다. 경제 매거진 ‘키플링거’(Kiplinger)에서 1000달러를 이용해 장기적인 절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라

'솔라홈'(www.solarhome.org) 같은 웹사이트에서 태양 에너지 이용 제품을 구입 장기적으로 전기비를 줄인다. 배송료를 포함해 430달러인 '내추럴 라이트 20와트 솔라 애틱 팬'(Natural Light 20 Watt Solar Attic Fan)은 최대 1800 스퀘어 피트의 통풍을 책임지며 어떤 형태의 지붕에도 잘 들어맞는다.

또 '라이트하우스 솔라 패스'(Lighthouse Stainless Steel Solar Path.개당 34달러)나 '솔라 파운틴'(Solar Fountain.190달러) 등은 옥외 조명 분수대 관리에 전기비가 한 푼도 들지 않는다.

◇자녀 대학 학자금을 마련하라

1000달러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학비 전용 투자저축 계좌 '529 플랜'을 시작해라. 연방정부 및 주정부 플랜을 꼼꼼하게 따져 낮은 수수료의 플랜을 택한다.

대부분의 주에서 불입금에 대해 일정부분 세금공제를 해주고 있으며 연방정부에서는 적립금 인출시 대학학자금 관련비용으로 사용할 경우 이자소득에 면세 혜택을 주고 있다.

◇연금계좌에 넣어라

1000달러를 개인은퇴연금계좌인 'IRA'에 투자하면 더 많은 절약이 가능하다. 2008년부터 연간 불입 한도액이 5000달러로 1000달러가 늘었다. 특히 50세 이상이면 1000달러를 추가 불입 소득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주당 4달러 미만의 주식에 투자하라

지금은 주당 4달러 미만으로 바닥을 치고 있지만 경기가 살아나면 급상승할 수 있는 주식을 산다.

예컨대 AT&T의 계열사인 '퀘스트 커뮤니케이션스'(Qwest Communications)의 경우 아직 셀폰 회사를 인수한 적이 없어 역량이 비축돼 있으며 다른 회사와 합병하지도 않아 경기만 좋아지면 주식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캐나다.멕시코.영국에 소다 등 음료수를 공급하는 코트(Cott Corp.)사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Strip)에 18에이커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FXRE사 등도 주당 4달러 미만에 살 수 있는 '회생 가능한' 주식들이다.

◇'물가연동국채'를 사라

'물가연동국채'(TIPS.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는 매년 두 차례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에 따라 이자율을 정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있더라도 수익이 보전된다.

물가 추이에 따라 원리금이 변하는 국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점진적인 물가 상승을 예상한다면 만기에 지급하로 된 금액과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이자율이 계속 상향조정되기 때문에 채권의 가치하락없이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 회사를 통할 경우 따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연방 재무부의 국채구매 웹사이트(www.treasurydirect.gov)에서 직접 사면 돈이 들지 않는다.

최저 구매단위는 1000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포트폴리오 상품 '하버 리얼 리턴 인스티튜셔널'(HARRX) 펀드 구입을 고려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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